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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환율 상승 출발…1,188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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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환율 상승 출발…1,188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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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환율 상승 출발…1,188원대 후반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188.8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188.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재확인되며 위험선호 회피 심리가 나타났다.
    간밤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 청문회에서 오는 3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종료하자마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발언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 떨어지며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통상 원화 강세 재료로 소화된다.
    다만 금통위 이후 열리는 간담회에서 나올 이주열 총재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변동될 수는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3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5.99원)에서 6.31원 올랐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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