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총 529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의 아파트 481가구와 오피스텔 48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있는 구마로를 이용해 대구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로,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과 용산동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남대구 나들목(IC)을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 유치원이 근거리에 있고 효성중,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공업대, 본리도서관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 성서점),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구 보건소, 학사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상업·행정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을 접하기도 좋다고 롯데건설은 소개했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아파트 청약은 내년 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 6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대구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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