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하나은행은 창업가 지원재단인 오렌지플래닛과 스타트업 육성과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 오렌지플래닛 전용 오피스에 '하나원큐 애자일랩' 입주 ▲ 혁신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공동투자 ▲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랜지플래닛은 국내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차세대 창업가 지원을 위해 만든 재단으로, 2014년 이후 최근까지 스타트업 272곳에 4천433억원을 지원했다.
하나은행은 2015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을 설립해 모두 134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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