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네덜란드 왕실, 코로나19 지침 어긴 공주 생일파티에 '유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왕실, 코로나19 지침 어긴 공주 생일파티에 '유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네덜란드 왕실, 코로나19 지침 어긴 공주 생일파티에 '유감'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네덜란드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카타리나-아말리아 공주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생일 파티를 연 뒤 왕실이 유감을 표명했다고 AFP 통신 등이 16일 전했다.
    이번 달 7일 18세가 된 아말리아 공주는 지난 11일 왕궁에 붙어있는 한 정원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현지 언론들은 이 파티에는 21명이 초대를 받았다고 전했으나 이 가운데 정확히 몇 명이 참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초등학교 크리스마스 방학을 앞당기고 야간에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또 시민들은 자택에 13세 이상 손님은 최대 4명까지만 받을 수 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전날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왕실은 이 야외 모임에서 코로나19 규정을 책임 있게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초청객들은 모두 백신 접종자였고 이들에게 진단 검사도 요청하는 등 예방책을 취했다고 밝혔다.
    뤼터 총리는 또 참석자들이 수용 가능한 거리도 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은 뤼터 총리에게 깊이 생각해보니 그 모임을 연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카타리나-아말리아 공주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장녀로, 차기 왕위 계승권자다.
    지난해 10월에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왕비가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위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과한 바 있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