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한솔제지와 손잡고 모든 매장에 '친환경 종이컵' 도입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매일유업[267980]은 관계사인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한솔제지[213500]와 손잡고 커피전문점 최초로 전 매장에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폴 바셋은 내년 1월까지 테이크아웃용 종이컵과 일회용 커트러리(포크·숟가락 등의 세트)를 한솔제지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 용기인 '테라바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물티슈 역시 종이 소재로 바뀐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오는 2025년까지는 종이 리드, 드립백 및 원두 패키지 등 주요 패키지들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