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8퍼센트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잇퍼센트는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9개 직무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에잇퍼센트는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6개월 이상 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추가 부여를 결정했다.
행사가는 주당 100원(액면가)이며, 대상 임직원은 부여 시점 2년 이후 행사할 수 있다.
아울러 회사는 9개 부문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부문은 ▲ 테크 리더 ▲ 파이썬 개발자 ▲ 프론트엔드 개발자 ▲ 프로덕트 디자이너 ▲ CRM 마케터 ▲ 콘텐츠 마케터 ▲ 재무팀장 ▲ 데이터분석 ▲ 기관영업 등이다.
직무 특성에 따라 스타트업과 금융권 재직 경험자를 우대할 수 있다.
에잇퍼센트는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도 재직 기간과 기여도에 따라 스톡옵션을 정기적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은행과 비은행 사이 금리 절벽을 해소하고, 코로나 이후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의 비전을 함께 실현할 동료들을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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