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안전 3대 분야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이상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설 사고를 예방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생활 밀접시설과 취약시설 등이 점검 대상이다.
그중에서도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3만여곳과 수소차 충전소 83개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벌여 전기장판·전열기 사용의 안전성 여부 및 보일러 배기통과 부탄캔 폭발 위험 등을 확인한다.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특별점검반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대인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점검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공익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에너지 설비 사용자가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방법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각각 겨울철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하면서 국민이 전기, 가스, 수도 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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