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다섯쌍둥이 군인 가족에 영유아식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푸드[002270]는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가족에게 1천여만원 규모의 영유아식과 이유식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전날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서혜정 대위·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파스퇴르 영유아식과 배냇저고리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수유 종료 시까지 필요한 영유아식 일체와 이유식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영유아식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와 육군본부는 지난 7월 육군 출산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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