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분할상장 나흘째 SK스퀘어 반등세…10% 안팎 급등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인적 분할 신설회사 SK스퀘어가 상장 나흘째인 2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스퀘어는 전 거래일보다 10.05% 오른 6만9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5% 가까이 상승한 7만2천100원까지 올랐다.
앞서 SK스퀘어는 분할 상장한 29일 시초가 8만2천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사흘 연속 하락했다. 사흘간 주가 하락률은 23.54%다.
같은 시각 존속회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1.28% 내린 5만3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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