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올 1∼10월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작년 2배…현대차가 절반 차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올 1∼10월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작년 2배…현대차가 절반 차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 1∼10월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작년 2배…현대차가 절반 차지
    현대차, 도요타와 격차 확대…점유율 54%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올해 1∼10월 전 세계 누적 수소전기차 판매량이 2배가량 늘어난 가운데 현대차[005380]가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1∼10월 전 세계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4% 증가한 1만5천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대비 약 1.9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올해 1월 출시한 2021년형 넥쏘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점유율 54.0%를 기록해 1위를 고수했다.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이 급증하며 전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다만 지난 4월 현대차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줄곧 2위에 머물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도요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8.4% 늘어난 5천500대를 판매했지만, 현대차는 작년보다 40.6% 증가한 약 7천900대를 팔아 양사 간 누적 판매량 격차는 더 벌어졌다.
    혼다는 현대차와 도요타의 확고한 양강 구도 속에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혼다는 올해 약 200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점유율이 1.6%까지 하락했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지난해 현대차의 독무대였다가 올해 도요타와의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며 "올해 남은 기간 현대차가 어떻게 시장 위상을 구축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