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은 올해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플랫폼 노동자 임금체불 문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실질 대안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의동 의원은 소비자 피해보상 내용을 담은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집단소송제도, 징벌 배상제 등 소비자권익법 제정에 관심을 기울인 점을 평가받았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내달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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