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루닛 "상장 전 720억원 규모 투자유치…이달 예비심사청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루닛 "상장 전 720억원 규모 투자유치…이달 예비심사청구"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루닛은 720억원 규모의 상장 전(Pre-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월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에서 300억원을 유치한 지 4개월만에 받은 추가 투자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들과 바이오텍 전문 투자사 등이 새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네이버 클라우드 등 네이버그룹이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자인 레전드캐피탈(Legend Capital), 소프트뱅크벤처스(SBVA), IMM 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등 5곳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신규 투자사들의 상장 후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국내 벤처캐피털도 의무적 보호예수 1개월에 자발적 보호예수를 더해 총 6개월간 보호예수를 할 예정이다.
루닛은 올해 6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여러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 루닛은 상장 전 투자유치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르면 이달 중 코스닥 예비심사청구를 할 예정이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