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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을로 변한 롯데월드타워…15m 대형 트리 장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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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을로 변한 롯데월드타워…15m 대형 트리 장식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했다.
롯데물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 1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와로브스키와 손잡고 만든 이 트리는 3만여개 크리스털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트리 좌우에는 롯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가 담긴 조형물을 배치했다.



555m에 달하는 월드타워 외벽에 설치된 스크린에는 빨간색과 초록색, 하얀색 조명을 송출해 월드타워가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보이게 연출했다.
또 아레나 광장에서는 매일 밤 멀티미디어 쇼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14분 간격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월드몰 벽면에 눈꽃과 별빛, 은하수 조명이 연출된다.
에비뉴엘과 쇼핑몰을 잇는 샤롯데 브릿지 하단에는 불빛으로 글이나 그림을 표현하는 장비인 고보 라이트를 설치해 눈꽃으로 보이게 했고, 아레나 광장 인근에는 루미나리에 터널도 조성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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