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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확산·봉쇄 조치 주시하며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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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확산·봉쇄 조치 주시하며 대부분 하락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2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7% 하락한 16,115.6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0% 내린 7,105.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41% 내린 4,338.69로 장을 끝냈다.
다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4% 상승한 7,255.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를 주시했다.
오스트리아가 이날 최대 20일간의 전국적인 봉쇄 조치에 돌입했으며, 슬로바키아의 에두아르트 헤게르 총리는 3주간의 봉쇄 조치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자국의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대해 지금까지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도 나쁜 상황이라면서 제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AFP 통신에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봉쇄 조치가 도입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회복하는 길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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