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0월 생산자물가 1년전보다 8.9%↑…상승폭 13년래 최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월 생산자물가 1년전보다 8.9%↑…상승폭 13년래 최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0월 생산자물가 1년전보다 8.9%↑…상승폭 13년래 최대
    전월보다는 0.8% 올라…경유 17.4%↑·베이컨 3.5%↑
    한은 "11월 유가 오름세 둔화에 생산자물가 상승폭 축소될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생산자물가지수 오름세가 장기화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산자물가는 1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단계적으로 반영된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9월보다 0.8% 높은 112.2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년째 올랐고,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9% 올라 상승 폭은 2008년 10월(10.8%) 이후 156개월(13년) 만에 가장 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11개월 연속 상승세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가 오르고 수요가 살아나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달에 유가 상승세가 상당히 둔화해 향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공산품이 1.8% 상승했다. 공산품은 1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석탄·석유제품은 12.6%, 제1차 금속제품은 2.5%, 화학제품은 1.7% 올랐다. 전력·가스·수도·폐기물 부분도 2.3% 상승했다.
    농림수산품 물가지수는 4.7% 떨어졌다. 농산물(-4.3%), 축산물(-5.5%), 수산물(-1.4%) 모두 하락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경유(17.4%), 나프타(12.4%), 이염화에틸렌(21.1%), 합성수지접착제(12.4%), 호텔(2.0%), 햄·베이컨(3.5%) 등이 상승했다.
    배추(-47.9%), 돼지고기 (-14.9%), 쇠고기(-7.1%), 조기(-37.6%), 물오징어(-7.2%), TV용 LCD(-16.8%), 부동산중개(-4.0%) 등은 내려갔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도 공산품을 중심으로 1.0% 높아졌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