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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 시각특수효과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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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 시각특수효과 연구소 설립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넷마블[251270]은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가 경기도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시각특수효과(VFX)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달 말 지자체에서 연구소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에 연구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VFX 연구소는 단일 모션캡처(동작인식)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며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 전신 스캐닝 등 가상인간 제작과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공간과 장비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8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가상 아이돌 개발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12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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