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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칸쵸 등에 종이 완충재 쓴다…"플라스틱 700t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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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칸쵸 등에 종이 완충재 쓴다…"플라스틱 700t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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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칸쵸 등에 종이 완충재 쓴다…"플라스틱 700t 감축"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롯데제과[280360]는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 등 자사 제품에 들어가는 완충재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바꿨다고 3일 밝혔다.
카스타드는 대용량 제품에 쓰이던 2층 구조 완충제를 1층 구조로 바꾸고 압력을 분산시켰다.
엄마손파이는 단품과 대용량 제품 모두에 쓰이든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 재질로 바꿨고, 칸쵸는 대용량 제품의 외포장(비닐)을 종이로 바꿨다.
롯데제과는 칸쵸 단품과 씨리얼컵에 쓰이는 플라스틱 컵도 종이 재질로 바꿔 이달 내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00t(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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