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위드 코로나'에 의류·잡화 할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가 11월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를 앞두고 의류와 잡화 상품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 롯데백화점 =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청량리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등 7개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패션 의류와 잡화를 최대 80% 할인한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골프의류 등도 할인한다. 점포별로 구매금액의 최대 5%를 엘포인트나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 현대백화점[069960] = 천호점은 31일까지 구두 종합 할인전을 열고 탠디와 고세 등을 할인한다.
목동점은 이 기간 남성 패션 종합전을 열고 갤럭시, 빈폴 등 13개 브랜드의 정장, 셔츠, 재킷을 할인한다.
판교점은 여성 니트와 재킷, 바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 롯데마트 = 11월 3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를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구매는 1인당 1kg으로 한정된다.
호주산 쇠고기는 최대 30%, 햅쌀은 20% 할인하고, 키친타월과 면도기 등 생필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저렴하다.
▲ 이마트24 = 30∼31일 300여개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하겐다즈 미니컵 아이스크림과 1.5ℓ 이상 음료는 1+1행사를 한다. 음료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2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치킨클럽 샌드위치, 리코타 샐러드 세트와 햄버거 세트 상품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 롯데슈퍼 = 11월 2일까지 '야심 찬 핼러윈 파티'를 테마로 안주와 주류를 선보인다.
크라운과 롯데 과자 9종은 2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생굴도 판매한다.
▲ 롯데온 = 31일까지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연다.
올리브데올리브, 시슬리 등 여성 인기 브랜드 제품은 최대 25% 할인하고, 빈폴과 헤지스 등 남성 제품은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에스아이빌리지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70여개 패션, 뷰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를 e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이 포인트는 향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제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다.
오후 6시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니치 향수 브랜드 등을 할인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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