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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출범 10주년…국민의견 수렴·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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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출범 10주년…국민의견 수렴·유공자 포상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엄재식 원안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김부겸 국무총리,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또 원자력 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한 SBS 강청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송진호 박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선필 박사, 원자력안전위원회 손화종 서기관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됐다.
원안위는 기념식 이후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듣는 '국민참여단 보고회'도 열었다.
국민참여단은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하는 데에 일반 국민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원안위는 국민참여단과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에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엄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출범 10년을 맞아 원안위를 독립규제기관으로 출범시킨 국민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것이 필요하다"며 "혁신과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유능한 규제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i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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