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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뉴질랜드와 수산분야 워크숍…자원·위생관리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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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뉴질랜드와 수산분야 워크숍…자원·위생관리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해양수산부는 뉴질랜드 일차산업부와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한-뉴질랜드 수산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해수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과 뉴질랜드 일차산업부 소속 수산 전문가와 과학자들이 참석해 수산자원 평가 관리, 수입 위험 분석, 조개류 위생 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날인 이날은 양국 참석자들이 한국과 뉴질랜드의 수산자원 평가 및 자원 관리 현황과 국제 지역수산기구를 통한 관리 사례 등을 발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7∼28일에는 '수입 위험 분석'을 주제로 우리나라는 가리비 급성 바이러스성 괴사증 사례를, 뉴질랜드는 자국의 수입 위험 분석 개념과 절차 등을 각각 소개할 계획이다.
다음 달 3∼4일에는 뉴질랜드의 해양생물 독소 관리 프로그램과 한국의 패류 독소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는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농림·수산 분야 공동연구 협력 약정을 체결해 2016년부터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오고 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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