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1.69

  • 3.65
  • 0.07%
코스닥

1,115.20

  • 12.35
  • 1.1%
1/3

"중, 대만 공격하면 미국이 지키나" 질문에 바이든 "예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 대만 공격하면 미국이 지키나" 질문에 바이든 "예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 대만 공격하면 미국이 지키나" 질문에 바이든 "예스"
    미, 대만 무력 개입 취지로 해석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이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볼티모어에서 열린 CNN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때 미국이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Yes)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렇게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답변은 대만에 대한 군사개입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8월에도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도 중국의 무력 침략 시 대만에 군사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집단방위 조항인 상호방위조약의 5조를 거론한 뒤 "(이는) 일본에도, 한국에도, 대만에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미국은 한국, 일본, 나토와는 상호방위조약을 맺어 무력 충돌시 군사 개입의 근거가 있지만 대만과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당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은 1954년 대만과도 군사 개입이 포함된 조약을 맺었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과 수교하고 대만과 단교한 1979년 이 약속이 사라졌다. 당시 대만에 주둔한 미군도 철수했다.
    현재 미국 법에 따르면 미국은 대만에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뿐이다.
    대만에 대한 군사개입과 관련,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이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