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홈플러스는 대형 승합택시 서비스 '아이엠'과 제휴해 서울 지역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택시 쿠폰을 준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서울 시내 19개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직영점 71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이엠택시 6천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10만장 제공한다.
주소지가 서울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10만명에게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6천원 쿠폰을, 서울 지역 18개 점포의 문화센터 수강 등록자에게는 총 1만장의 지류 쿠폰을 각각 준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아도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이동할 걱정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며 대형마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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