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5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단일화로 자율주행차 개발 앞당긴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단일화로 자율주행차 개발 앞당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2차관이 14일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개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술 현황과 국제 동향 등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밝혔다.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통신과 자동차 산업 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방식 단일화를 위한 공동작업반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C-ITS는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사고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기술이다. 이를 구축하려면 와이파이 계열 및 이동통신 계열 등 통신방식의 단일화가 필요하다.
과기정통부는 C-ITS 등 자율주행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과 단말, 자율주행용 칩셋·모듈 등 관련 하드웨어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경식 차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과 도로·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과 선도기술 확보 등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