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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분양 기대감 소폭 상승…세종은 92.3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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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분양 기대감 소폭 상승…세종은 92.3으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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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분양 기대감 소폭 상승…세종은 92.3으로 '껑충'
주택산업연구원, 분양경기실사지수 조사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주택건설업체들의 지방 아파트 분양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0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85.8로 9월 대비 0.2%포인트(p) 뛰었다고 12일 밝혔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를 상대로 조사하는 체감지수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달 수도권의 지수는 97.8, 이 중 서울은 84.7로 나타나 9월 대비 각각 1.1p, 2.1p 낮아졌으나 지방은 82로 0.5p 상승했다.
세종이 92.3으로 지난달보다 10.5p나 상승했으며 부산(90.4)과 광주(87.5)는 각각 0.4p 올랐다.
이에 비해 대구(64)와 울산(81.8)은 지수가 하락하는 등 같은 지방내에서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수요도 풍부해 분양경기실사지수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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