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6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9.3bp(1bp=0.01%포인트) 상승한 연 2.082%에 장을 마쳤다.
5년물 금리가 연 2.00%를 넘긴 건 2018년 11월 28일(연 2.005%) 이후 처음이다.
3년물과 2년물은 각각 6.9bp, 8.6bp 상승해 연 1.719%, 연 1.556%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10.8bp 상승한 연 2.399%로 2018년 10월 24일(연 2.309%) 이후 처음으로 연 2.30%를 넘어섰다.
20년물은 연 2.326%로 6.9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8bp 상승해 연 2.267%, 연 2.267%를 기록했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년물과 10년물의 경우 사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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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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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1.137 │ 1.102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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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1.556 │ 1.470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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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1.719 │ 1.650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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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2.082 │ 1.989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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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2.399 │ 2.291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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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2.326 │ 2.257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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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2.267 │ 2.219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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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2.267 │ 2.219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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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1.548 │ 1.489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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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2.171 │ 2.101 │ +7.0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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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1.050 │ 1.04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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