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 원안위원에 이승숙 원자력병원 병리과장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승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병리과장이 신임 비상임위원에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위원은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에서 활동한 보건의료·방재 전문가로, 2010년 5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센터장을 지냈다.
이 위원은 앞으로 3년간 원자력 안전 사안의 심의·의결에 참여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2명과 위원장 제청 비상임위원 3명,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은 위원장 제청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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