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자이리버파크 1천554가구 11월 분양…나주 첫 자이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이 전남 나주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9㎡ 총 1천554가구로 조성된다.
영산강과 인접해 일부 동에서는 강 조망이 가능하며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나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 자격 규제도 덜하다.
전남·광주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청약 재당첨 제한이나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없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75번지(KTX 나주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개관 전까지 나주시 빛가람동 279-2 S타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