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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강은 누구?…첫 한중일 e스포츠 대항전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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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강은 누구?…첫 한중일 e스포츠 대항전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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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강은 누구?…첫 한중일 e스포츠 대항전 오늘 개막
LoL·배그·클래시로얄 등 5개 종목…'게임문화축제'도 열려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펼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10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이는 정부가 주도하는 첫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세 나라가 번갈아 가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정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페스(PES) 2021' 등 4가지다. 또 시범종목으로 '던전앤파이터'를 운영한다.
한국 선수단은 총 40명이 참가하며, 중국·일본 선수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른다.
각국 선수들은 종목별 순위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받고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TV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영어)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자국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한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문화축제'도 동시에 열린다. 온라인에서 게임 OST 오케스트라 연주, 추억의 오락실게임 체험쇼, 게임문화 관련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이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iroow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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