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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저밀집 여행' 선호 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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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저밀집 여행' 선호 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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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 이후 '저밀집 여행' 선호 더 뚜렷"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사람 적은 곳 여행, 작년 58.4%→올해 65.5%"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여행은 사람이 적은 곳이나 야외 위주의 '저밀집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진 것으로 8일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여행 행태 변화(2020-2021)'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4~5월 2천61명을 대상으로 한 '포스트(Post)-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여행 조사' 결과와 올해 5~6월 3천136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여행 행태' 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 후 국내 여행 방식(복수 응답) 가운데 '사람이 적은 곳으로 여행' 비율이 지난해 58.4%에서 올해 65.5%로, '야외 위주로 여행'은 37.4%에서 44.8%로 상승했다.
    반면 '승용차 안에서 경관을 감상하는 여행'은 51.6%에서 23.6%로, '당일 여행 및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은 51.3%에서 43.9%로 하락했다.
    연구원은 "사람이 적은 곳, 승용차로 여행하는 '비접촉 여행'을 선호하다가 사람이 적은 곳, 야외 위주의 '저밀집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지속 시 국내 여행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있다'는 응답이 지난해 45.8%에서 올해 53.0%로 늘었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유(복수 응답)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지난해(68.5%)와 올해(65.6%) 모두 가장 많았다.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라는 응답은 지난해 48.6%에서 올해 54.1%로 늘었다.
    국내 여행 시 방역지침을 준수했는지에 대해서는 올해의 경우 '항상 준수했다'는 응답이 83.4%로 지난해(73.6%)보다 많았다. '대부분 준수했지만, 일부 준수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지난해 20.9%에서 올해 13.3%로 낮아졌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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