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파리 패션위크 현지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소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패션업체 한섬은 오는 2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위크를 앞두고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현지 편집숍과 자사의 온라인 편집숍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에 있는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파리'와 온라인 편집숍 '이큐엘'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는 이선율 디자이너의 신발 브랜드 '율이예'(YUULYIE)와 박문수 디자이너의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 김현우 디자이너의 '기준'(KIJUN) 등 10개 브랜드의 104개 제품을 선보인다.
한섬은 물류비와 통관비 등을 지원한다. 이큐엘에서는 증강현실(VR) 기술을 이용한 VR 쇼케이스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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