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3일 국내에서 갤럭시 A52s 5G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A52s 5G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4천500㎃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도 즐길 수 있다. 2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6천4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에는 3천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 떨림 방지 기능도 지원해 흔들림 적은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120㎐ 주사율을 지원하는 6.5형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웹페이지를 스크롤 할 때 더 부드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고 가격은 59만9천5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바이올렛 등 3가지다.
삼성전자는 구매객 모두에게 마이리얼트립 실시간 해외 랜선 투어, 영어회화 플랫폼 '튜터링' 글로벌 수업 10만원 할인권, '밀리의 서재' 2개월 무료 구독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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