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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올인하는 위메이드…"계열사 개발 모든 게임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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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올인하는 위메이드…"계열사 개발 모든 게임에 적용"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계열사 위메이드맥스[101730]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를 성공한 게임 개발사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계열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고,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프로젝트G'를 내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전 세계에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NFT(대체불가토큰) 및 코인을 적용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위메이드맥스와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맥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리를 잡고 훌륭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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