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게임업체 펄어비스[263750]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다.
2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7.39% 상승한 9만4천400원에 거래됐다.
이로써 펄어비스 주가는 이틀 동안 34.86% 뛰어올랐다.
시가총액은 6조2천513억원으로 카카오게임즈(6조1천382억원)를 넘어 코스닥 3위가 됐다.
앞서 전날 펄어비스가 신작 '도깨비(DokeV)'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1'에서 공개하자 주가가 25.57% 급등 마감했다.
도깨비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하는 아름다운 그래픽, 화려한 액션과 한국적인 배경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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