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게임 관련 상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은 지난달 게임기 관련 매출은 작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레이싱 휠, 조이스틱 등 게임 주변기기 매출은 378%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외부 활동이 줄자 집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온은 이런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열어 게임용품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롯데온과 로지텍의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체결 2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G304 게이밍 마우스' 등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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