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장중 2%대 하락…1,010대로 밀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지수가 17일 장중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6포인트(2.65%) 떨어진 1,013.22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포인트(0.11%) 낮은 1,039.66에서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428억원, 기관이 767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천35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엘앤에프[066970](-10.02%), 에코프로비엠[247540](-5.17%), 천보[278280](-5.87%) 등 2차전지 관련 기업의 낙폭이 크다.
씨젠[096530](-4.35%), CJ ENM[035760](-3.74%), 알테오젠[196170](-3.20%) 등도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날보다 27.55포인트(0.87%) 내린 3,143.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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