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GS리테일은 KB국민은행, KG이니시스와 손잡고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GS페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 마켓포, 더팝 등 GS리테일의 온라인몰에서 가입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연동 신용카드나 계좌를 1회만 등록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고객은 GS페이를 이용할 때마다 결제액의 2%에 해당하는 적립 포인트를 받는다. 결제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즉시 결제할 수 있다.
향후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과 GS칼텍스 등 다른 GS그룹 계열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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