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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퍼지는데"…베트남 호찌민시, 백신 부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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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퍼지는데"…베트남 호찌민시, 백신 부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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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는 퍼지는데"…베트남 호찌민시, 백신 부족 '비상'
    하루 수천명씩 확진 와중에 재고 소진…중앙정부에 550만 회분 추가 공급 요청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찌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수천명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백신 재고 물량이 거의 소진돼 비상이 걸렸다.
    9일 호찌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이후 중앙정부에서 제공받은 백신 259만 회분 중 남은 물량은 전날 기준으로 20만여 회분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이날 중 백신 재고가 동이 날 수 있다고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호찌민시 당국은 그동안 하루에 수천명 단위로 코로나 감염자가 속출하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왔다.
    지금까지 인구 대비 보급률은 21%에 달하지만 접종을 모두 마친 비율은 1%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호찌민 인민위원회는 이달말까지 550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공급해달라고 중앙정부에 최근 요청했다.
    호찌민시 당국은 전체 인구 1천만명 중 700만명에게 백신을 맞히기로 한 당초 목표를 달성하려면 하루 평균 21만 회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팜 민 찐 총리는 호찌민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 대한 백신 우선 보급을 보건부에 지시했다고 VN익스프레스는 설명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21만1천579명을 기록했고 이중 과반이 호찌민에서 나왔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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