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세계 최대 칠레 구리광산 노조 파업 결정…정부 중재 여지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칠레 구리광산 노조 파업 결정…정부 중재 여지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계 최대 칠레 구리광산 노조 파업 결정…정부 중재 여지도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세계 최대 구리광산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호주의 BHP가 운영하는 에스콘디다 광산 노동자들은 전날 실시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99.5%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동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의 노고를 인정해 달라며 회사측에 주주 배당금의 1% 정도의 특별 보너스와 자녀에 대한 교육 혜택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1인당 2만3천달러의 보너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정부 중재로 5∼10일간 최종 협상을 벌일 수 있다.
    BHP는 성명을 통해 중재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에스콘디다 광산 노동자들은 지난 2017년에도 노사 협상이 결렬되자 44일간 파업을 펼친 바 있다.
    칠레 북부 안톤파가스타 지역에 위치한 노천광산인 에스콘디다 광산은 매년 110만t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구리 광산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광산 노조의 파업 결정 소식에 달러 약세의 영향까지 받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2일 낮 12시4분 현재 0.3% 오른 t당 9천755달러를 기록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