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6.54

  • 35.30
  • 1.41%
코스닥

692.72

  • 15.71
  • 2.32%
1/3

계속되는 폭염에 창문형 에어컨·빙수용품 판매 급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계속되는 폭염에 창문형 에어컨·빙수용품 판매 급증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창문형 에어컨이나 가정용 물놀이용품 같은 피서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냉방가전 판매량이 직전 10일간보다 7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냉방가전 중에서는 특히 주문 다음 날 받아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472% 늘었다. 에어컨 효과를 높여주는 서큘레이터 판매량은 79%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학을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베란다나 거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 풀장 판매량은 204% 증가했다.
빙수용품 판매는 70% 늘었다. 빙삭기와 빙수기 판매량은 71%, 단팥과 인절미 등 빙수와 곁들여 먹는 식재료 판매량은 73%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물놀이용품과 선케어 제품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