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부품 공급망 체계와 생산성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수소, 로봇 등 지속 가능 분야로의 신속한 전환을 추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창의적 혁신을 통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윤리경영·동반성장 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내 중공업 기업 중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하고, 기후 리스크 관리 활동 성과와 계획을 공개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