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네이버는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와 '네이버 자격증·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등록한 한국산업인력공단(495종)·대한상공회의소(19종) 자격증을 잡코리아에서 쉽고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이력서 등록 과정에서 네이버 자격증 정보를 연동하면 발급번호와 발급일, 기관명 등이 자동 기재돼 편리하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해 안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국가자격증 25종과 국제공인 영어시험 한국지텔프 등도 자격증 서비스에 포함할 예정이다.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 자격증의 제휴처를 확대해 편리하고 안전한 자격증 유통·인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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