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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투리 원단 쓰는 패션브랜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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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투리 원단 쓰는 패션브랜드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상품의 70% 이상을 천연 소재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하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LOVE BY CURTIS KULIG)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과 협업해 만든 캐주얼 브랜드로, 쿨릭이 직접 쓴 '러브'(LOVE) 글자와 하트 모양을 대표 디자인으로 내세웠다.
'사랑'을 주제로 자신과 주변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사랑하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제품에 하트 이미지나 'LOVE' 글자를 넣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상품에 180일 내 자연 분해되는 썩는 비닐 포장재를 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1차로 총 16종의 의류를 출시했고 2차 컬렉션은 다음 달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티셔츠가 7만∼10만원대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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