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걸음수할인특약'과 전기차 관련 특약 등 자동차보험 친환경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걸음수할인특약은 보험 대상을 특정인으로 한정하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 청약일 기준 90일 이내에 보험사가 인정한 걸음수 측정 프로그램으로 하루 5천걸음 이상 달성일이 50일 이상이면 보험료 3% 할인을 적용한다. 단, 기존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중복 할인은 받을 수 없다.
전기차 배터리 보상을 강화한 '전기자동차배터리신가보상특약'은 배터리 교체 때 소비자 본인 부담을 없앤 상품이다. 전기자동차 충전 중 감전·화재사고로 생긴 피보험자의 상해를 보장하는 '전기자동차자기신체사고보상특약'도 함께 출시됐다.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차량 탑승 중에 생긴 화재사고만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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