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1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3원 내린 달러당 1,144.8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대체로 1,14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주말 사이 중국의 지급준비율이 예상보다 크게 인하되고 뉴욕 증시가 안정세를 보인 데 따른 투자 심리 회복, 지난주 환율 급등에 따른 부담감, 유로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속에 0.89% 상승 마감하며 3,240대를 회복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달러 매수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1.17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1,043.88원)에서 2.71원 내렸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