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2

모더나, 독감 mRNA 백신 임상시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더나, 독감 mRNA 백신 임상시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모더나, 독감 mRNA 백신 임상시험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미국의 모더나(Moderna) 제약회사가 최초의 mRNA 독감 백신을 개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모더나 사는 18세 이상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mRNA 독감 백신(mRNA-1010)의 1/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폭스 뉴스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이 최초의 mRNA 독감 백신은 표적이 A형 독감 바이러스(H1N1, H3N2)와 B형 독감 바이러스(야마가타, 빅토리아)라고 모더나 사는 밝혔다.
mRNA 독감 백신은 여러 가지 항원을 섞을 수 있기 때문에 복수의 독감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고 반응도 빠른 이점이 있다고 모더나 사는 설명했다.
우리들이 매년 맞는 독감 백신은 면역 효과가 40~60%이지만 mRNA 백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우 면역 효과가 90%에 이른다.
모더나 사가 개발해 현재 사용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은 면역 효과가 94.1%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독감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를 죽인 사백신 또는 독감 바이러스를 죽이지 않고 독성을 약화시킨 약독화 생백신이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