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태국에 'K-씨푸드' 선보인다…온라인 전용관 운영
국내 100개 기업 상품 홍보…해수부, 입점 대상 기업 상시 모집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을 주로 수출하는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4곳에 한국 수산식품관인 'K-씨푸드관'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K-씨푸드관은 중국 타오바오, 미국 에이치프레시·아마존, 태국·싱가포르의 쇼피 사이트 안에 마련된다.
한국 수산식품업체 100개사의 다양한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현지 소비자들은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로 해당 온라인몰에 접속해 한국 수산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는 라이브 방송 판매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K-씨푸드관 입점 대상 기업은 한국수산회를 통해 상시로 모집한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수출 지원 신청 웹사이트(biz.kfish.kr)에서 자세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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