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U+알뜰모바일은 5G 서비스 2년이 넘으면서 기존 약정이 종료된 고객을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10GB 2종, 5GB 2종 등 4종이다.
10GB 요금제는 ▲ '유심5G(10GB/기본)'(월 2만4천200원, 음성·문자 기본) ▲ '유심5G(10GB/200분)'(월 1만7천900원, 음성 200분·문자 100건) 등이다.
5GB 요금제는 ▲ '유심5G(5GB/기본)'(월 1만6천700원, 음성·문자 기본) ▲ '유심5G(5GB/200분)(월 1만3천200원, 음성 200분·문자 100건) 등이다.
이로써 U+알뜰모바일은 5G 요금제를 데이터 대량 구간(180GB+, 150GB+, 12GB+)부터 중소량 구간(10GB, 5GB)까지 7종으로 확대했다.
U+알뜰모바일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5G 요금제 약정 종료 고객들을 겨냥하여 소비자들의 실제 이용 패턴에 기반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5G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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