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에 상장사 44개사의 주식 1억3천835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개사 주식 4천984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 39개사 주식 8천851만주가 각각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교보증권[030610]이 2천865만주로 가장 많고 IBK기업은행[024110](1천241만주), ITX-AI[099520](1천121만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회사는 모비릭스[348030](51.7%), 이큐셀[160600](49.9%), 교보증권(44.3%) 등이다.
7월 중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3억7천166만주)보다 62.3% 줄고 작년 6월(1억4천997만주)보다 7.7% 감소했다.
의무보유는 소액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와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 하게 하는 제도다.
[표] 7월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 해제 현황(단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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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종목명│ 사유 │ 해제주식수 │총 발행주식 │비율(%│
│ 일 │ │││ 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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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국보 │ 모집(전매제한) │ 7,299,270│ 61,065,541│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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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교보증권 │ 모집(전매제한) │ 28,653,296│ 64,653,296│ 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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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기업은행 │ 모집(전매제한) │ 12,412,204│ 744,300,587│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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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아센디오 │제3자배정유상증 │ 378,036│ 63,509,196│ 0.6│
││ │자(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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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쎌마테라퓨틱스│ 모집(전매제한) │ 1,100,528│ 13,452,340│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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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5개사) │ 49,843,334│ 946,980,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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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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