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왓챠와 손잡고 왓챠 무료이용권을 담은 팝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4만5천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3개월이나 1개월, 2주짜리 왓챠 프리미엄 무료 이용권이 들어 있다.
왓챠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왓챠에서 기본 제공하는 2주 무료 이용을 끝낸 후 해당 이용권을 이어서 사용하면 된다. 기존 회원은 이용권 기간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집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상황에서 영상 콘텐츠와 함께 즐기기 좋은 팝콘을 함께 제공하는 협업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월 이마트24의 팝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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