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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5.9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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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5.9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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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5.9원 상승

<YNAPHOTO path='PCM20201102000215990_P2.gif' id='PCM20201102000215990' title='[외환] 원/달러 환율 상승 (GIF)' caption='[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9원 오른 달러당 1,116.7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5.5원 오른 1,116.3원으로 출발했다. 유로화 약세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했다.
장중 한때 위안화 약세에 연동, 1,118.1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FOMC 회의가 예정돼 있다 보니 시장 참여자들이 강한 방향성을 갖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브라질 에너지기업으로부터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를 공동 수주했다고 공시한 것도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총계약 규모는 2조6천억원, 이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의 계약 규모는 1조948억원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0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5.22원)에서 2.83원 올랐다.
momen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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